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연예계 절친 김지민, 황보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이날 결혼과 출산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정이랑과 황보라 부부를 보며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아기 때문에라도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만 38세의 나이에 노산 걱정을 하는 김지민에게 두 자녀를 둔 정이랑 부부는 남다른 출산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정이랑은 요식업 최고경영자(CEO) 남편의 성급한 사업 확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반대하던 사업을 밀어붙여 결국 3억원의 손실을 본 남편의 사업 실패담을 폭로하기도 했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가게를 하나 차리고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다른 가게를 오픈한다”며 고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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