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결혼 19년 차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한다. 이진우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상철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인터뷰하는 내내 손을 꼭 잡고 있고, 서로를 계속해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이진우는 결혼 후 아내의 더 좋은 점을 발견해 나가는 게 하루하루의 재미이고 금실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한다.
이진우는 한때 했던 삭발 머리와 관련해 뇌수술 때문이었다고 밝힌다. 당시 뇌출혈 후 골든타임 3시간을 넘겨 27시간 만에 수술했음에도 기적 같은 확률로 무사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원조 단발 여신’ 이응경은 그 시절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스타일링을 전부 혼자 했음을 고백한다. 김수미가 이응경에게 “너무 예뻤다”며 계속 칭찬하자, 김영옥은 “김수미도 정말 예뻤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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