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송에서는 귀여운 외모로 변신한 김은애 씨가 남편과 재회한 장면도 깜짝 공개됐다. 달라진 아내의 외모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남편은 “당장 이혼해 달라”고 조르던 이전과는 다르게 “아이를 위해서라도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비단 달라진 외모가 어그러진 부부관계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김은애 씨는 “’렛미인 3’의 도움으로 회복한 자신감과 삶에 대한 의지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렛미인 3’는 외모 때문에 신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다. 전문의들이 힘을 보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인 변화 해결책까지 제시해준다.
스포츠서울닷컴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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