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25일 “써니가 오늘 대만에서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출연진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며 “제작진이 유럽 편에 이어 대만 편 합류를 결정한 이서진을 위해 써니를 초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첫 방송에서 써니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제작진은 써니와 함께 유럽여행을 간다고 속여 이서진을 섭외했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유럽 편이 방송 중이며, 뒤이어 대만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날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