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EBS 밤 10시 45분) 문형순씨는 오로지 자식들만 생각하며 참고 일한 지 10년째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가족 몰래 많이 울기도 했다. 게다가 가출을 반복하고 게임에 빠져 방황하던 딸 유신씨가 임신해서 돌아오던 날 그녀는 주저앉아 통곡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유신씨는 철없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엄마에게 화해의 손을 내민다.
■마녀의 연애(tvN 밤 11시) 지연(엄정화)과 동하(박서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지연은 현실적인 이유와 동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한다. 한편 지연은 동하의 아버지 세준이 동하를 찾아와 다그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지연은 동하에게 아버지와의 사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묻는다. 하지만 동하는 지연의 질문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