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빠진 자리에 손호준…tvN ‘삼시세끼-어촌편’ 합류

탈세의혹으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중도 하차한 장근석의 자리를 배우 손호준(31)이 메운다.

tvN은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의 정식 멤버로 합류해 지난 18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손호준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촬영에 합류해 기존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결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애초 16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었으나 장근석이 탈세의혹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첫방송이 23일로 연기됐다.

손호준은 앞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편’에 출연했으며, ‘삼시세끼-정선편’에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또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도 이미 게스트로 촬영을 진행해 기존 멤버와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합류해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