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과거 강하늘과의 키스신을 언급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지창욱과 인터뷰를 했다.
리포터 박슬기는 최근 드라마 속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박민영보다 더 많은 키스를 한 배우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창욱은 당황해 하며 “맞다. 예전에 뮤지컬 ‘쓰릴미’를 할 때 강하늘과 키스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10년 뮤지컬 ‘쓰릴미’에서 동성애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창욱은 “진짜 많이 했다. 그것도 그냥 키스가 아니라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공연하는 3개월 동안 정말 수없이 많은 키스를 했다”며 헛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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