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요리솜씨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김주혁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셰프 오세득과 샘킴은 “제대로 된 집밥을 먹고 싶다”는 김주혁의 요청에 대결을 시작했다. 오세득은 돼지고기와 새우를 이용한 ‘돼새찌개’를 만들었고, 샘킴은 와규와 베이컨, 채소를 이용한 ‘어무이라이스’를 완성했다.
이후 김주혁은 두 요리 시식에 나섰다. 앞서 앞서 김주혁은 “이제껏 게스트들이 음식을 먹고 난 뒤, 너무 오버액션을 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며 시식 후 정직한 리액션만을 할 것임을 선언해 셰프들을 긴장시킨 상황.
김주혁은 오세득 셰프의 돼지찌개를 한 입 떠 먹고는 “춤 출 뻔했다”면서 엄지를 세웠다. 이어 그는 “이런 음식을 15분 만에 만들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반면 샘킴 셰프의 어무이라이스에 대핸 “와규를 썼는데 채를 썰어서 식감이 살지 않아 안타깝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샘킴이 끝까지 라면스프를 거부한 것에 대해 “스프를 뿌려 먹으니 더 맛있다”면서 “왜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느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주혁은 오세득 요리를 선택했고, 오세득 셰프는 7승을 기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과감해진 김태희, 섹시 화보 대방출..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