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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시청률 24%를 넘어서며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4회는 24.1%(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3회가 기록한 23.4%보다 0.7% 포인트 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지난 3일 방송된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 고화질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와인을 마시다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송중기과 송혜교는 꽤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진과 모연의 감정선을 유지하며 연기를 이어갔고, 덕분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내가 더 설렌다”며 미소를 띠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빨랐던 시진과 모연의 러브 라인은 키스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물살을 탈 예정이다. 반대되는 신념에 하루에도 여러 번 부딪히는 시진과 모연이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와인 키스는 달달함의 시작일 뿐이다”라고 귀띔해 이제 막 시작된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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