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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류승수와 조재윤이 MBC ‘진짜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진짜 사나이) 측은 “최근 류승수, 조재윤이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진과 미팅을 갖고 있다. 라인업이 정리되는대로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며 “입대 시기는 다음달 첫째주를 보고 있다. 입대하는 곳은 정확히 알릴 수 없지만 기갑부대다”라고 전했다.

현재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친구나 형제가 함께 입대하는 ‘동반 입대’ 특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입대 특집은 실제 현역 입대시 친구나 형제가 함께 입대하는 데서 따온 것으로, 돈독한 친분 관계를 기반으로 한 전우 사이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류승수와 조재윤은 실제로도 절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수는 최근 ‘무한도전’, ‘삼시세끼’ 등에서 특유의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조재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악역 진소장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짜사나이’ 측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에 있으며 5월 초 촬영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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