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진) 측은 이날 송중기의 카메오 출연분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 사전제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이날 촬영을 끝으로 촬영이 모두 마무리된다.
송중기의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은 주인공이자 절친인 이광수와 의리로 성사됐다. 송중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연예계 소문난 의리를 지켰다.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등이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때문에 제작전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나았다. 게다가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성공시킨 서수민 CP가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KBS 예능국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아 KBS 예능국 사상 첫 웹 드라마에 도전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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