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MBC 토요일 밤 8시 45분) 해령과 지건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숙녀는 요즘 밝아진 이유가 지건 때문인지 묻고 해령은 많이 힘이 된다고 대답한다. 선화는 엄마 미순이 보고 싶어 찾아간다. 이튿날 선화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식구들은 모두 깜짝 놀란다. 한편 해령은 해원의 이불 밑에서 태교 책을 발견하고 아연한 눈으로 동생을 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 2 일요일 밤 10시 40분) 날이 갈수록 지능적이고 흉포해지는 중국의 불법 조업 현장에 서해어업관리단이 출동했다. 서해를 지키기 위해 거친 파도 위를 달리는 이들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서해어업관리단의 어업지도선인 무궁화 24호, 33호에 동승해 ‘우리 바다 지킴이’의 72시간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