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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B1A4 산들과 조선영 팀이 3연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는 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6.2%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날 ‘듀엣가요제’는 정인, 이석훈, 손승연, 빅스 켄, B1A4 산들 등이 출연해 듀엣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산들과 조선영은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청중 투표단 집계 결과, 두 사람은 429점으로 이석훈-이소리 팀을 누르고 3연승에 성공했다.

이에 산들은 “진짜 생각도 못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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