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캡처. TV조선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08/SSI_20160708093308_V.jpg)
지난 6일 방송된 ‘강적들’에서는 진행자 박종진과 시사 평론가 이봉규가 박유천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있었다는 루머를 증명된 바 없이 방송에서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봉규는 “방송 시작에 앞서 사과의 뜻을 밝힌다”며 “경찰 수사 결과 박유천이 유흥주점에 갔을 당시 연예인 동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피해자 진술에서도 없었다. 오해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 또한 “앞으로 확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믿음을 드리는 방송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들의 공식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루머의 주인공들에게 사과해라”, “방송 폐지해라”, “하차해라”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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