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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캡처
한류스타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피소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인성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유환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자신의 싸이 미니홈피에서 동방신기 팬들을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그룹 동방신기 팬들은 소속 멤버인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 미니홈피에 찾아가 “하나밖에 없는 형 박유천. 매일매일 동생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거. 그 마음만은 잊지 말기를” “박유천 보면서 동생한테 저렇게 잘해주는 형 처음봤어요. 그거 알아요? 그런 형 세상에 별로 없어요” 등의 글을 남겼다.

이에 박유환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이 사람들 다 알지도 않으면서 와서 아는척하며 지랄이야 아 짱나” “또또!! 아는척한다” 등의 글을 남겼다.

또 박유환은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A는 나의 바지를 벗기고, B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고, C는 나의 엉덩이를 때리고, D는 내 위에 올라탄다” 등의 음담패설류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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