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측해도 소용 없는 것. 인생. 그리고 W스토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 대한 평으로 보인다.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더블유)’는 매회 예측을 빗나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24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자유의지’를 갖게 된 ‘웹툰W’ 세계 속 진범이 현실 세계의 작가를 조종해 웹툰을 악당의 세상으로 써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도망자 신세가 된 강철(이종석)과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강철을 도우려는 오연주(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예측 또한 불가능한 상황이다.
매회 시청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W(더블유)’는 첫 방송을 제외한 2회부터 9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