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드라마 1위 ‘질투의 화신’과 차이 보니

‘더블유(W)’ 시청률이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질투의 화신’과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는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지난주보다 1.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소폭 상승해 8.4%를 기록, 수목드라마 2위 자리를 지켰으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도 8.0%로 0.4%P 상승했다.

이날 ‘더블유’에서는 강철(이종석)이 만화와 현실 세계를 드나들며 진범(김의성)을 경찰에 넘기는 데 성공했다. 오연주(한효주)는 그런 그를 도왔고, 그가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강철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와 오연주를 웃게 했다.

‘더블유’가 주춤하는 사이 ‘질투의 화신’과 ‘함부로 애틋하게’가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