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사실 이 분이 인색하게 아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쓸데는 쓴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생민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한다. 임신한 아내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남편의 마음. 그리고 여자분들이 사실 받고 싶은 게 있거든 그래서 그 마음을 캐치하고 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가연은 “김생민이 평상시에 아끼긴 했지만 그래도 쓸데는 쓰기 때문에 난 이 분의 조언을 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최근 대중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김생민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라디오스타’ 등 대세 예능에도 출연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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