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아는 형님’ 윤세아가 서장훈과의 약속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윤세아가 출연, 서장훈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윤세아와 서장훈은 지난해 tvN 예능 ‘내 귀에 캔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윤세아는 “장훈아 잘 지냈니?”라며 서장훈에게 인사했다.

이에 김희철과 이상민은 “둘이 폰팅한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폰팅 반나절 한 사이인데 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서장훈은 “그때 제작진이 (윤세아가) 펑펑 울었다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이에 “궁금했냐? 그런데 왜 전화 안 했냐?”고 따져 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그때 서장훈이 여행도 같이 가자고 했다. 나 비행기도 태워준다고 했었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세아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전학생들의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