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과 아내 김정아 부부가 출연했다.
3일 만에 집에 돌아온 김진수는 딸과 시간을 보냈다. 딸 제이는 ‘아빠 말고 제일 좋아하는 축구 삼촌 누구냐’는 질문에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을 꼽은 뒤 “너무 잘생겼다”며 환하게 웃었다.
곧이어 “그럼 아빠랑 손흥민 삼촌 중 누가 더 잘 생겼냐”는 엄마의 질문에 바로 “흥민이 삼촌이 더 잘 생겼다. 아빠는 못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