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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킴벌리 가너가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킴벌리 가너가 카리브해에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가너는 레드 비키니로 군살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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