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식서 눈물 쏟아 “입대 당시에 인사 못 드려 죄송”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4-12-05 11:34:01 배우 유승호(21)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유승호는 부대 밖에 마중 온 팬들에게 “2013년 입대했는데 당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 많이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하며 감정에 북받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이날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음을 밝히기도 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