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73)가 경비행기사고로 크게 다쳤다.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오후 2시 25분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훈련용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골프장에 착륙하다가 중상을 입었다.
경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기기 파편이 튀어 포드는 머리 쪽에 깊은 상처가 생겼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포드의 상태는 애초 생명에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지만, 이후 ‘심각’으로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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