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으로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
25일 윤종화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브의 사랑’에서 차건우 역을 분한 윤종화가 지난달 병원 검사를 통해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윤종화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좋지 못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마음을 전한다. 윤종화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