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스페셜’
‘프로듀사 스페셜’에서 배우 김수현의 미공개 NG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스페셜에서는 하이라이트 장면과 미방송분, NG모음 등이 100분 특별 편성됐다.
이날 공개된 NG 장면에서 김수현은 갖가지 방법으로 NG를 무마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자신의 실수로 NG가 발생되자 휴대전화 벨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민망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김수현은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싱 꿍꼬또(귀신 꿈 꿨어)’라는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훈훈한 현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디(아이유)가 백승찬(김수현)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중요한 감정신 중 발생한 NG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수현은 촬영에 들어가자 대사를 앞두고 웃음을 참지 못해 연신 “죄송합니다”를 외쳤다. 김수현이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자 이번에는 아이유가 웃어 NG를 내고 말았다.
보다 못한 제작진이 “이번에 NG가 나면 따귀를 맞는 게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수현이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려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KBS2 프로듀사 스페셜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