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2015년 무조건 결혼한다더니… SNS에 애정폭발 “짝꿍”

‘진태현 박시은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5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7월 결혼식을 올린다.

2일 한 연예매체는 박시은과 진태현이 웨딩 촬영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시은의 소속사 측은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시은-진태현 커플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박시은의 사진을 올릴 때마다 “짝꿍” “평생친구” “예쁘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가족을 만나러 해외로 출국한 박시은을 향해 “님 박짝꿍 벌써 심심하다. 돌아와 빨리”라며 귀여운 애교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해 말 결혼설이 돌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면서 “내년엔 결혼하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진태현 트위터(진태현 박시은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