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미리보기, 예상 세금 미리 확인 가능 ‘확인 어디서?’ 방법 보니

‘연말정산 미리보기’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

4일부터 국세청이 홈텍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산출해 미리 알려준다.

이용방법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가입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아이콘을 클릭하고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면 된다. 국세청 자료 가운데 전년도와 달라진 항목이 있으면 근로자가 직접 이를 수정하고 10∼12월 예상 카드 사용액을 추가 입력해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알 수 있다.

3년 간 공제 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부족한 공제 항목도 찾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이 소득의 25%를 넘을 때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신용카드로 얼마를 썼는지 확인해 연말에 카드를 주로 쓸지, 현금을 쓸지, 결정할 수 있다.

소득이 5000만 원 이하라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혜택이 크지만 가입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편 의료비와 대중교통 비용, 월세와 기부금 등은 조건에 따라 공제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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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연말정산 미리보기)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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