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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동생 사망, 장례식장서 빈소 지켜… “어린 동생들 사실 모른다” 비통

‘남보라 인간극장, 남보라 남동생 사망’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었고, 이날 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남보라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남보라의 어린 동생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중 둘째로,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평소 남보라는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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