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화려한 말발과 꽃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이다. 강동원은 치원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자기도 잊어버릴 정도의 사기 신공을 펼친다.
강동원 스스로도 “이만큼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힌 만큼 그의 새롭고 놀라운 변신이 큰 기대를 모은다.
영화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유쾌하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쇼박스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