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 매체는 “만수르 알 나얀의 가문인 셰이크 만수르 왕가의 왕자가 3개월 전 휴가 차 방문한 홍콩에서 안다를 우연히 만난 뒤 고가의 선물을 보내며 끊임없이 구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안다는 홍콩의 유명 기획사인 엠퍼러 그룹의 한국지사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소속돼있다. 엠퍼러 그룹의 회장 앨버트 영(Alert yeung)은 만수르 알 나얀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대해 안다 측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만수르 청혼설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해당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홍콩에 본사가 있는 것은 맞지만 만수르 가문에 청혼을 받았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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