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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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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27살부터 남자다” 무슨 뜻?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배우 한채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오래 전부터 알고지낸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을 함께 했다. 한채아의 친구는 “내 동생이 언니 보고 싶다고 하더라. 1990년생이다”라고 말했고 한채아 “90년”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한채아는 “1990년생이면 27살. 27살은 괜찮네. 27살부터 남자다”라며 웃었다. 한채아 친구는 “언니 30대 중반?”이라고 나이를 물었고 한채아는 “33살. 만으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나는 내가 30대 중반까지 결혼을 안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또 한채아는 친구들에게 “내 나이 정도 되면 다 보인다. 성격도 보이고 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보인다”며 연애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채아의 친구는 “연애할 때 몰래 데이트 하는 게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내가 불편한 것보다 상대방이 힘들어한다. 처음에는 자기도 돌아다니는 거 안 좋아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원래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상대도 벚꽃 구경 하고 싶고 스키장 가고 싶은데 못하니까 ‘내가 너 때문에 못갔지’ 말하더라. 미안하다”며 “그래서 만남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나 혼자 산다 한채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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