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리포트는 ‘지담’ 대표 안형조씨와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신은경씨의 일을 맡고 있지 않다. 어떻게 지내는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며 “손을 놓은 지 오래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지난해 10월 지담과 전속 계약 체결한 바 있다. 지담 측은 당시 “신은경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손잡게 됐다. 향후 신은경의 연기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해 11월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과 민·형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후 신은경은 전 남자친구와의 민사소송, 가족사, 거짓 모성애 등 악재가 겹치면서 활동에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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