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가 네티즌들로부터 사진 선물을 받았다.

진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 분들이 나바지오 해변으로 보내주셨다 상냥해. 태양의 후예 갤러리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서 김지원과 함께 서 있다. 나바지오 해변은 극 중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갔던 곳이다.

앞서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나바지오 해변에서 촬영했다! 저 밑에 사람이 개미처럼 보일만큼 멀리서 촬영했지만.. 나는 안부럽다”는 글을 올리며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해당 장면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 대신 진구와 김지원을 합성해 선물한 것이다.

진구는 네티즌들의 사진 선물에 “미련이 남아있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행복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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