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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나혼자 산다’에서 19금 결혼 로망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채아가 이국주의 집을 방문해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한채아에게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물었다.
한채아는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샤워하다 물 뚝뚝 흘리면서 ‘어, 왔어~ 나 샤워하고 있었어’라며 문 열어주는 거지. 슬립 입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채아의 말에 이국주는 “다시 급하게 샤워하러 가면 남편이 그걸 보고 뒤따라 들어오는 거지”라고 맞장구쳤고, 한채아는 “머리도 말려주고”라며 행복한 상상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