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와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조세호가 차오루의 부모님과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차오루 부모님과의 영상 통화에서 알고 있는 중국어를 총 동원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는 차오루 어머니에게 엉뚱한 중국어로 “못 생겨서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의 어머니가 “생긴 거 너무 호감형이다”라고 하자, 조세호는 차오루의 어머니에게 하트를 날리며 좋아했다.
이어 조세호는 차오루의 아버지에게 “이렇게 예쁜 따님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큰절을 했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결혼했으니까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고 백년까지 살아라”라고 따뜻한 조언을 했다. 이에 차오루가 어머니에게 “결혼식 중국가서 하면 어떠냐”고 물어보자, 차오루의 어머니는 “환영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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