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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과 김유정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20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스타 스팟 라이브! V앱으로 여러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1월 16일 개봉하는 라온이 가득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과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이후 V LIVE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에서 차태현은 기억을 상실한 작곡가 ‘이형’ 역을, 김유정은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스컬리’ 역을 맡았다.

김유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인 ‘라온’ 이름을 언급하며 드라마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예쁘시네요 영화 꼭 보러 갈게요”, “옆에 차태현 님도 멋있으십니다!”, “두 분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할게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로,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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