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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핑크빛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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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14일 오후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 스페인 가죽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뉴스1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로에베(LOEWE) 2018 S/S 여성 컬렉션 프리뷰 디자이너 방한 기념 파티’가 열렸다.

설리는 단발 헤어스타일에 핑크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드레스의 왼쪽 허리 라인이 과감히 뻥 뚫려있어 아찔한 섹시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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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 파티에는 설리를 비롯해 고소영, 정우성, 남주혁, 김나영, 아이린, 한혜진, 이호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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