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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자신의 집이 법원경매로 나온다는 소식에 반박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공형진 자택 R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공형진이 2009년 구입한 이 집의 감정가는 9억 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등기부등본상 채권 총액은 8억원으로, 이 중 2009년 국민은행을 통해 6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주택금융공사가 약 4억6300만원을 청구하면서 이번 경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도 이후 공형진은 “이미 돈을 갚아서 해결된 상황이었는데 느닷없이 경매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며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일부 부채를 갚아 경매가 중단된 상태다. 엄연히 제 소유 부동산”이라며 “시간 차이로 법원 공시가 삭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군가 기사를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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