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와 김연지 커플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다수 매체에 “유상무가 10월 28일 결혼한다.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4년 음악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시기에도 곁을 지키며 직접 병간호를 도맡아 했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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