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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가 둘째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나면 찰싹 안겨서 꽉 안아줘야하는 말랑말랑한 우리 시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희가 둘째 아들 시온 군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희를 닮은 시온 군이 엄마의 품에 폭 안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희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똥강아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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