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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이 다시 군복을 입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군은 8일 인스타그램에 “동원훈련 가기 전 오월이 등원! 오월이도 훈련 아빠도 훈련. 아침부터 바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군은 특전사 군복을 입고 반려견 오월이를 안고 있었다.

박군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상사로 전역한 예비역으로 15년 넘게 군 생활을 했다.

데뷔곡 ‘한잔해’로 인기를 얻었고,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특전사 출신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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