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김민국이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김민국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박경림이 김성주에게 ‘일밤-아빠 어디가2’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김성주는 “확실한 것부터 말하자면 김민국은 하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이 “김성주 씨는 하차가 아니라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김성주는 “누구는 계속하고 그만하는 것은 혼란스럽다. 일괄사표를 냈다. 수리 여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왜 사표를 냈지?”,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민국이도 이제 공부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왔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학교 때문에 안 되려나”,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계속 출연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이달 시즌 1을 종영한다. 현재 시즌2 방송을 준비하면서 멤버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