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벽화는 이번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완성되지 못한 오륜기 사고를 예견한 듯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약 54억 원을 투입한 소치 동계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으나 눈꽃으로 오륜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우측 상단의 원 하나가 펼쳐지지 않아 ‘사륜기’로 전락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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