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오후 9시경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및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마우나리조트 강당 안에는 관광객을 비롯해 부산 소재 한 대학 신입생 등 100여명이 머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객실은 3개 동에 140여 개 규모이며 2층 강당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오후 10시 50분 현재 학생과 교직원 70~80명이 건물 구조물에 깔려 있으며,이 시간 현재 신입생 9명이 구조물에 깔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은 급작스런 건물 붕괴로 미쳐 피하지 못한 채 시설물에 깔려 있으며 산간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 특성상 구조 인력의 현장 접근이 어려워 희생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사고가 난 강당은 조립식 건물로 최근 내린 폭설의 무게를 못 견디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강당이 갑작스럽게 무너져 미처 강당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대학생들이 50~6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하중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구조 조립식 건물로, 최근 내린 폭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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