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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2010년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신정환이 최근 피소당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신정환은 도박사건이 알려지기 전 24살 A씨의 부모를 만났다. 2천만 원을 처음 받은 신정환은 한 달 뒤 8천만 원을 은행 계좌로 받았다.

A씨 부모는 최근까지 신정환과 연락을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신정환을 불러서 조사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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