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차세대 로코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한그루가 여주인공 주장미 역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주장미 역을 맡은 한그루는 몸을 날리는 코미디 연기에서부터 만취 후 진상 연기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로코퀸 자리를 넘보는 한편 남주인공 공기태 역의 연우진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그루는 감성이 풍부한 연기를 밑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을 향한 심리를 리얼하게 묘사한 공감 가는 대사로 20~30대 결혼 적령기를 맞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한그루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동안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스캔들’,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며 조연부터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온 한그루는 이번 tvN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주연으로 올라서서 러블리한 매력의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어느 배역을 맡아도 자신의 옷으로 맞춤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tvN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 연애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