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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장마에도 끄떡없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4일 오후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고아라는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이 드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고아라는 여름 장마철 공항패션으로 전체적으로 센스 있는 올 블랙 패션 선보였다.

이날 그녀는 루즈한 스타일의 블랙 가디건과 블랙 앤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여기에 블랙 미니 스커트를 입어 전체적으로 편안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초 미니 스커트로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였으며,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까지 더했다.

패션의 마무리 포인트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블랙 토트백을 들어 완벽한 차도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고아라의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해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디건, 미니 스커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클래식한 쉐입의 블랙 토트백은 모두 마이클 코어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아라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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