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킹걸’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워킹걸’ 기자간담회에서 조여정은 기싸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기싸움은 전혀 없었다. 기싸움은 아니고 선순환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여정은 “캐릭터 자체가 아예 달랐다. 나는 무채색이었고 클라라는 음식섭취를 거의 못할 정도로 현장에서 헐벗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클라라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 거기에 감동 받았다”며 “나도 성실함에 있어서는 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 클라라가 성실했는데 나도 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열심히 연기했다”고 상대배우 클라라를 칭찬했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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