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힐링캠프 김아중, 3시간동안 손석희 얘기했다? “섹시하고 푸근한 매력” 발언보니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아중이 이상형으로 손석희 앵커를 꼽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의 절친으로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아중은 “왜 연애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 사귀는 것이 쉽지 않다. 사람들 많은데 나가서 많이 어울려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며 “외로운 것은 싫은데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있곤 한다”고 말했다.

김아중의 말에 김제동은 “위로는 어떠냐. 8~9년 정도는 괜찮지 않냐”며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은 “네가 나와 만나서 그 남자 이야기만 세 시간을 한 적이 있다. 그 사람이 왜 좋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아중은 “나도 잘 모르겠다. 섹시함과 푸근함이 함께 있는데 그 매력이 공존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내가 손석희 형보다 못 한 것이 뭐가 있냐”고 소리쳐 그 주인공이 손석희 앵커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힐링캠프 김아중)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