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36)이 중국배우 위샤오광(34)과 열애 중이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당신은 내가 만난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멋진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위샤오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추자현은 “나는 평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랬던 내가 지금 다른 사람을 의지하려고 하고 있다”며 “내가 상처를 받았을 때, 지쳤을 때, 화가 났을 때 항상 그를 찾으려고 하고 그를 만난 뒤부터 나는 매일 웃으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며 위샤오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위샤오광 역시 추자현의 글을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하는 것으로 같은 마음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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